내장산 국립공원은 탐험을 기다리고 있는 진정한 보석입니다. 이 자연 그대로의 훌륭한 장소는 화려한 가을 단풍과 고요한 등산로, 그리고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뿌리 깊은 문화유산으로 유명합니다. 1. 내장산의 유래 내장산 국립공원은 무궁무진한 보물을 감춘 생태계의 보고로, 신성봉(763m)을 주봉으로 봉우리들의 높이가 700m 내외지만 봉우리 정상이 저마다 독특한 기암으로 되어 있어 사계절 모두 그 경관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내장산은 원래 영은사의 이름을 따서 영은산으로 불렸지만, 산 안에 감춰진 것이 무궁무진하다고 해서 안 내 (內), 감출 장(藏)자의 내장산으로 불리게 됐다고 합니다. 이름처럼 산의 골이 워낙 많아 인파가 몰려도 어디에 숨었는지 보이지 않아 마치 양(羊)의 내장속에 숨어 들..